
2013년 6월 29일 토요일
프리미어리그 2013/14시즌 일정 발표-맨유는 스완지 첫 원정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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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를 영입 1순위로 올려놓고 그 대안으로는 가레스 베일(24·토트넘 핫스퍼)을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호날두와의 계약에 실패한다면 베일에게 접근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영입 1순위는 호날두다. 맨유는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6천만 파운드(약 1045억 원)를 준비했다. 또한 맨유는 호날두의 주급으로 25만 파운드(약 4억 3천만 원)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 역시 맨유로의 이적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호날두는 다음 주 맨유 관계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그러나 맨유가 호날두와의 만남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그 대안은 베일이 될 전망이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일은 많은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게다가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베일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94억 원)를 책정했다.
맨유로서는 호날두와의 계약에 성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과거 맨유에서 6년 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던 호날두와 다시 계약한다면, 금전적 혹은 이적 가능성을 따졌을 때 몸값이 오를대로 오른 베일보다 여러모로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이적시장의 두 대어, 호날두와 베일이 잉글랜드 빅 클럽들의 러브콜에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숨을 고를 여유가 없다. 맨유는 3라운드에서 바로 '숙적' 리버풀을 만나고 5라운드에서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펼친다. 4라운드에서 승격팀 크리스털 펠리스와의 경기가 그나마 위안이다.
맨유는 자칫하면 초반부터 원하는 성과를 올리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 강팀과의 연이은 경기에서 패하게 된다면 초반부터 승점 관리가 힘들어진다.
맨유 입장에서는 일정에 불만을 느낄만하다. 하지만 맨유의 수비수 퍼디낸드는 오히려 이 일정에 맨유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퍼디난드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험난한 일정이 신임 감독과 선수단에 뜻밖에 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퍼디낸드의 주장에도 수긍이 간다.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낸다면 맨유 선수단의 사기는 올라가는 것이 자명한 사실. 게다가 이후 일정은 그만큼 수월한 상대를 만나게 되기 때문에 초반 고비만 넘긴다면 확실하게 앞서 나갈 수 있다는 계산이다.
맨유의 초반 일정이 퍼디낸드의 말처럼 득이 될 것인가. 아니면 독이 될 것인가. EPL 개막이 기다려진다.
2013년 6월 28일 금요일
☆리뷰- K리그 클래식 수원과 전북 14라운드 축구 경기
Soccer Story] 지난 14라운드(6/26일) 수원과 전북의 대결에서는 친정팀과 맞선 4인의 이색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한때 전북에서 뛰었던 스테보는 현 소속팀 수원과의 고별전에서 선제골을 득점하며 승리의 기반을 마련했고, `전북의 신형엔진`이었던 서정진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측면 공격을 펼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반면, 수원에 몸 담았던 에닝요는 부상과 체력 한계의 여파를 드러내며 부진했고, `수원의 레전드` 신홍기 임시 감독 대행 역시 전북의 지휘봉을 잡고 친정팀 사냥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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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수원과의 계약이 종료되는 스테보는 최근 SNS를 통해 작별을 고하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스테보는 공교롭게도 처음 K리그 무대와 연을 맺으며 몸담은 전북과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2007년부터 2년간 전북 소속으로 43경기에서 19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친 스테보는 이후 포항을 거쳐 2011년 수원에 입단했다
선발 출전한 스테보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친정팀 전북에 비수를 꽂았다. 이 득점은 지난 5월 27일 부친상을 당한 스테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바치는 것이기도 했다. 이 날 수원 선수들은 오른팔에 검은 띠를 두른 채 경기에 임하며 조의를 표했다.
이 날은 감독대행으로 정든 수원과 맞붙게 된 신홍기 수석코치는 “국가대표팀 코치에서 전북으로 복귀한 이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아직 팀 파악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라며 “공수 균형을 맞추지 못하고 무너진 것이 오늘의 패인”이라고 꼬집었다.
이날 경기는 수원과 전북 양 팀 모두 공격적인 선수구성과 경기운영으로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다. 그 결과 치열한 공방전과 난타전 끝에 무려 9골이 터지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곽희주, 이용래 등 부상 선수들의 복귀를 고대하고 있는 수원과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을 다시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전북이 휴식기 이후 시작된 후반기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수원은 13라운드까지 7위에 있다가 이번 전북전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5위로 순위상승했다.
전북은 5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 2위팀 울산부터 9위 부산까지 승점 1점차로 앞으로 진행될
경기에 따라서 순위가 요동칠수 있다. 포항의 선두질주를 어느팀이 막을수 있을지 K-리그 클래식 경기가 기대가 된다.
구자철 친정팀(볼프스부르크)으로 복귀?? 마인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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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 소속인 구자철은 지난 1년 6개월간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강등권후보팀으로 약체 평가받는 아우크스부르크를 독일 분데스리가 잔류를 도왔다.
볼프스부르크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맹활약을 펼친 구자철을 올여름 복귀시켜 다음 시즌부터 활용할 계획임을 밝힌 상태다.
볼프스부르크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맹활약을 펼친 구자철을 올여름 복귀시켜 다음 시즌부터 활용할 계획임을 밝힌 상태다.

나우두는 수비수임에도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강력한 프리킥까지 겸비하고 있는 만능형 선수다
볼프스부르크의 입장이 이러한 가운데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의 마인츠 05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구자철뿐만이 아니라 일본 대표팀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까지 노리고 있다.
마인츠가 그동안 구자철을 노려온 건 이미 독일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마인츠는 구자철의 원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의 반대에도 끈질기게 구자철 영입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이에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마인츠가 영입을 시도 중인 동양인 선수가 구자철만이 아니라는 소식을 전했다. 마인츠가 원하는 또 다른 선수는 일본 대표팀과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수로 활약 중인 오카자키.
'키커'는 '마인츠는 구자철을

이어 '키커'는 '마인츠가 노리는 또 다른 동양인 선수는 슈투트가르트의 오카자키'라며, '일본은 최근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3패로 탈락했으나 오카자키는 팀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활약을 펼친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일본이 최근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터뜨린 네 골 중 세 골은 2골 1도움을 기록한 오카자키의 발끝에서 나왔다
구자철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보낸 1년 6개월간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원소속팀인 VfL 볼프스부르크로 복귀한다. 볼프스부르크는 지난해 1월 팀 내 주전 경쟁에서 밀린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맹활약을 펼치자 올여름 그의 복귀를 요청했다. 이어 볼프스부르크는 구자철을 무조건 잔류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며 '이적 불가' 방침을 선언했다.

이 때문에 독일 언론은 구자철 영입을 시도해온 마인츠가 볼프스부르크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포기하기에 이르렀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마인츠는 10승 12무 12패를 기록하며 13위로..
볼프스부르크는 10승 13무 11패 로 분데스리가 1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2013년 6월 27일 목요일
맨유의 웨인루니 2013-14시즌은 바르셀로나에서??
Soccer Story]웨인 루니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루니는 지난 시즌 로빈 반 페르시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의 복잡미묘한 관계 때문에 그가 팀을 떠나리라는 예상이 힘을 얻었다.

파리 생제르맹(PSG), 아스날과 첼시가 루니의 영입에 관심을 둔 상태에서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사가 루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사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루니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사커스토리]
그리고 잉글랜드 일간지 '더 선'은 루니가 바르사 이적을 꿈꾸고 있다고 설명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 선'에 따르면 루니는 평소에도 바르사행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언젠가
맨유를 떠나게 된다면 바르사를 최우선 행선지로 고려해왔다고.
2004년 에버튼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서 9시즌을 맨유 유니폼을 입고 공격수로
큰 역할을 하며 팀을 챔스,리그,컵우승하는데 큰 역할을 한 루니는 특히 자신을 배신자로
여기는 맨유 팬들에게 극도로 실망했고, 팀을 떠날 마음을 굳혔다고 한다. 그의 이적료는
2천5백만 파운드로 평가받고 있다. 과연 다음 시즌 루니가 활약하게 될 팀은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된다.[Soccer Story-사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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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대표팀 공격수 다비드비야 영입 시도하는 토트넘.
Soccer Story] 토트넘(프리미어리그)이 바르셀로나(프리메라리가)공격수 다비드 비야를 만나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21승 9무 8패라는 성적으로 승점 72점을 얻으며 5위에 머물렀다. 이러한 토트넘의 최대 아킬레스건은 스트라이커의 부재였다.
토트넘은 팀의 주급 체계를 대폭 개선하며 막대한 계약금을 주고 아데바요르를 영입했지만, 그는 25경기 출전해 5골만을 넣는 실망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그나마 시즌 초반 저메인 데포가 분전했으나 그마저도 34경기 11골에 그치고 말았다.
토트넘은 팀의 주급 체계를 대폭 개선하며 막대한 계약금을 주고 아데바요르를 영입했지만, 그는 25경기 출전해 5골만을 넣는 실망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그나마 시즌 초반 저메인 데포가 분전했으나 그마저도 34경기 11골에 그치고 말았다.
이에 잉글랜드 현지 언론은 토트넘이 공격수 영입에 주력하고 있으며, 팀을 챔피언스 리그로 이끌 선수로 경험이 많은 비야를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의 신임 단장인 프랑코 발디니가 곧 비야를 만나 개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비야는 현재 스페인 대표팀과 함께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하고 있다. 그는 2012년 클럽 월드컵 당시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뒤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지만, 리그에서 16골을 넣으며 여전한 득점 감각을 자랑했다.
그의 이적료는 1천5백만(우리나라돈 220억원) 유로로 책정됐다.
과연 토트넘이 비야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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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6일 수요일
레버쿠젠 쉬를레.. 첼시 영입완료.
첼시는 25일(한국시각) 공식 사이트를 통해 쉬를레 영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쉬를레는 "첼시와 계약해서 매우 기쁘다. 훌륭한 첼시 팬들을 앞에서 뛰게 된 것은
영광이다. 첼시 생활이 기대된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쉬를레는 바이엘 레버쿠젠 시절 측면 공격수로 뛰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줬다.
중앙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특히 공격수임에도 수비 가담능력이뛰어나 전방 압박을 중요시하는 무리뉴 감독의 총애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쉬를레가 합류함으로써 첼시는 선수단 정리가 예상된다. 현재 첼시는 쉬를레와 비슷한 역할을 할 선수가 후안 마타, 에당 아자르, 오스카, 빅토르 모제스, 마르코 마린 등이 있다.
최전방 공격수까지 영역을 넓히면 페르난도 토레스와 뎀바 바 역시 쉬를레와 경쟁을 피할 수 없다. 케빈 데 브뤼네와 로멜루 루카쿠까지 임대 복귀하면 주전 경쟁은 치열할것으로 보인다.
물론 저마다 장단점이 다르다. 똑같이 측면 혹은 중앙에서 활약이 가능해도 그 성향이 다르기에 비교는 무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쉬를레의 직접적인 경쟁자는 마타, 아자르, 오스카, 모제스, 마린임을 부인할 수 없다.
먼저 마타와 아자르 그리고 오스카는 지난 시즌 첼시 공격을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타는 지난 시즌 19골 34도움을 기록한 첼시 에이스였다. 아자르와 오스카 역시 첫 시즌을 무난하게 소화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사실상 이 세 명은 이변이 없는 한 첼시 잔류가 확실하다. 특히 이들은 2선 공격수로서 측면과 중앙을 동시에 소화할 능력까지 겸비했기에 더욱 활용가치가 높다.
반면 모제스와 마린은 불안하다. 모제스는 간간이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만큼의 능력을 입증하지 못했고 마린은 모제스보다 더 암울했다. 이 두 명은 쉬를레 영입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게다가 여름 이적시장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첼시가 어떤 선수를 그리고 몇 명이나 영입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첼시에서 모제스와 마린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스페인대표공격수 네그레도..세비야에 남을것인가..
이탈리아 세리에A SS나폴리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 영입 경쟁에 뛰어든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이번에는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FC 세비야)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가 보강해야 할 가장 시급한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여름 내내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티아고 알칸타라 영입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현재 FC 바르셀로나 티아고 알칸타라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제는 공격수 보강이다. 두 번째 과제는 언제 팀을 떠날지 모르는 웨인 루니의 빈자리를 채우는 일이다. 맨유는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가 눈독 들이고 있는 카바니 영입 경쟁에 깜짝 뛰어들었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5,000만 파운드를 준비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뒤따랐다.
그만큼 공격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뜻. 하지만 현재까지 정황을 지켜보면 카바니의 행선지는 첼시로 굳어지는 듯하다. 이에 맨유는 세비야 핵심 공격수 네그레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가 전했다.
네그레도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하나다. 지난 시즌 팀의 부진에도 25골을 기록하며 득점순위 4위에 올랐다. 그보다 많은 득점을 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다멜 팔카오뿐이었다. 스페인 국적 선수로는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셈이다.
조건도 좋다. 일단 세비야가 심각한 재정 위기에 시달리고 있어 주축 선수를 이적 시장에 내놓을 확률이 매우 높다. 게다가 네그레도는 카바니에 비해 이적료가 저렴하다. 또한, 네그레도는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하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상 네그레도는 올여름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암시한 셈이다.
맨유에 여러 조건이 들어맞는 공격수가 바로 네그레도다. 맨유가 세비야에 만족할만한 이적료만 준비한다면 속된 말로 '꿀'영입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한편,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토트넘 홋스퍼와 팔카오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네그레도를 주시하고 있다

알바로 네그레도 (Alvaro Negredo | Alvaro Negredo Sanchez)
2004년 라요 발레카노B에 입단해서 4시즌을 세비야에서 보내고 있다.

맨유 말고도 최근 웨스트햄에서도 영입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 “세비야가 웨스트햄의 네그레도 영입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비야는 이미 헤수스 나바스를 맨체스터 시티로 보내며 1700만 파운드(약 290억 원)이상의 이적료를 받았기 때문에 네그레도를 이적시키는 것에 대해 별 압박이 없다고 전했다.
웨스트햄의 제안이 거절된 것은 낮은 이적료 때문이다. 델 니도 회장은 “웨스트햄이 네그레도에 대해 1700만 유로(약 250억 원)와 갖가지 옵션을 제안했지만 우리 생각에 네그레도는 더 가치 있는 선수고 선수 본인도 이를 내키지 않아했다”고 전했다.
델 니도 회장은 네그레도의 몸값이 더 비싸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네그레도의 계약이 아직 4년이나 남았다. 그의 집은 여기고 세비야에서 많은 골을 넣어 우릴 즐겁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네그레도는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5골을 넣으며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안 호날두, 라다멜 팔카오에 이어 득점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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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5일 화요일
FIFA U20] 터키 vs 콜롬비아 6월26일 축구 경기 분석
작년 여름 한국과도 평가전을 치룬 터키는 최근 들어
평가전에서 경기력이많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차전에서 약체팀인 엘살바도르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상승세 분위기를 타고 있어 그동안 월드컵 순위안에 들지 못했던
자신들을 부각시키며 개최국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1년 당시 한국과 같은 조에 있었던 콜롬비아는 3전 3승으로 16강에 진출,
8강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고배를 마셨지만,
남미 강호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팀입니다.
이번 1차전 경기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고전했지만,
경기내용면에서는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이번 2차전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홈경기 잇점을
살릴수 있는 터키가 좀더 유리해보이는 경기입니다.
무승부 주력에 터키승 보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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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4일 월요일
핀란드D1] 헬싱키 vs Jaro 6월25일 축구 경기 분석
2012시즌 우승팀답게 1위자리를 지키고 있는 헬싱키.
지난 시즌 홈경기에서 12승 5무로 홈강팀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번시즌 들어와 홈3경기에서 연달아 3연패를 당하며
홈7경기에서 3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부진한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 치뤄진 인터 투르크와의 홈경기에서는 6-0으로 대승을 거두며
홈강팀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승점 1점차로 1부리그에 잔류하게된 자로는 이번 시즌 들어와
5승 3무 5패(원정-2승4패)를 기록하며 지난시즌 33라운드동안 8승 9무 16패를
기록했던것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의 조직력은 많이 보완이 됬으나 아직까지는 뚜렷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원정 2승은 라티와 마이파상대로 챙기고 있고 최근 원정 2경기에서는
1득점, 5실점으로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팀모두 장기 부상자외에 최근 새로이 추가된 부상자는 없다.
헬싱키원정에서 2010년 3월 31일이후로 한번도 없는 자로가
이번 경기 역시 공,수 조직력면에서 앞서 있는 헬싱키 상대로 쉽지 않아보인다.
헬싱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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