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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CONCACAF 골드컵 조별리그 축구 경기

 

코스타리카 VS 쿠바

 

2013년 7월10일 09:30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테판 음비아와 삼바 디아키테가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탈출할 가능성이 열렸다.

QPR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위에 머무르며 2부리그로
강등당했다. 박지성, 에스테반 그라네로, 훌리우 세자르 등을 영입하며
다크호스로 주목받았지만, 모래알 같은 조직력으로 강등의 수모를 당했다.

고액 연봉자들이 즐비한 QPR은 선수단 개편이 시급한 상황. 여러 선수들이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친 세자르를 비롯해
몇몇 선수들은 명문팀들의 영입 제의기 끊이지 않는다. 크리스토퍼 삼바는
벌써 안지로 떠났다.

음비아와 디아키테도 마찬가지다. 음비아와 디아키테가 올여름 QPR을 떠날
예정이라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가 전했다.

음비아는 지난 시즌 세자르와 더불어 제 몫을 해 준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음비아는 수비와 미드필더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그를 주목하고 있는 팀은
아스널, 아스톤 빌라 그리고 스완지 시티다.

QPR 역시 고액 연봉을 받는 음비아를 이적시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적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디아키테도 풀럼과 스토크 시티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디아키테는
자신을 QPR로 데려왔던 마크 휴즈 감독이 있는 스토크 시티 이적을 조금
더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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