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는 지난 시즌 캐피탈 원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에 그들은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획득했고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스완지는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 중 가장 얇은 선수층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미추 홀로 지키다시피한 공격진의 보강이 절실하다.
애당초 스완지는 생테티엔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영입을 노렸었지만,
그는 일찌감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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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완지는 보니에게로 눈길을 돌렸고,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마침내
비테세와 이적료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곧 그의 공식 이적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니는 지난 시즌 비테세 소속으로 30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득점하며 에레디비지에
득점왕에 올랐다.
그는 웨스트 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스완지는 1천2백만 파운드에 이르는 높은 이적료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클럽 역대 최고 기록이다.
한편, 스완지는 보니 외에도 존조 셸비, 조르지 아마트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과연 다음 시즌에도 스완지가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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